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 자이언츠 (문단 편집) === 2019 시즌 === 3월 12일에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로부터 2019 [[NFL 드래프트|드래프트]] 1, 3라운드 픽과 주전 [[세이프티#s-2]] 자브릴 페퍼스를 받고[* 2018년 시즌을 끝으로 라이벌 [[워싱턴 레드스킨스|레드스킨스]]로 떠난 랜든 콜린스의 자리를 맡게 된다.] '''[[오델 베컴 주니어]]'''를 넘겨주는 충격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OBJ를 트레이드한다는 루머가 있었던 가운데에서도 최고 수준의 리시버를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재계약을 안겨준 자이언츠였지만, 보수적인 팀 컬러를 지향하는 자이언츠 프론트가 OBJ의 막장스러운 성격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트레이드시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지역 언론은 확실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이렇게 건낸 자이언츠를 대차게 까고 있다. 게다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유망주로 꼽히던 [[드웨인 해스킨스]]가 아닌 [[듀크 대학교]]의 [[대니얼 존스]]를 선택해 그야말로 벌집 쑤셔 놓듯 한 것과 같은 반응이다. 더구나 자이언츠는 이미 같은 학교의 또다른 쿼터백이었던 데이브 브라운에게 이미 데인 적이 있다.[* 물론 이는 머지않아 재평가된다. 존스가 그래도 주전 QB로 버티는 사이 해스킨스는 심각한 워크 에식으로 워싱턴에서 찍혔고 결국 프로 입문 2년 만에 방출되며 쫓겨났다.] 시즌 시작 전 [[일라이 매닝]]이 주전이라고 선언하였고, 그렇게 개막하면서 2주차까지는 모두의 예상대로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1주차 댈러스 원정에서는 일라이는 309야드를 던지며 그냥저냥 활약했으나 수비진의 붕괴로 [[닥 프레스콧]]에 커리어 최초로 4TD를 내주며 17-35로 패배하였다. 2주차 버펄로와의 홈 경기에서는 일라이도 인터셉션 2개를 던지며 14-28 패배에 일조하였다. 2017년 이후로 일라이는 8승 25패를 기록 중인데, 이는 같은 기간 선발 쿼터백 최악의 기록이다. 그리고 드디어 3주차부터 선발 쿼터백이 [[대니얼 존스]]로 교체되었다. 1년 계약 남은 일라이는 이렇게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3주차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경기에서는 존스가 선발 데뷔전에서 336야드에 2TD 패스에 러싱 TD 2개의 맹활약을 하고 수비진이 1, 2주차에 비해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버커니어스 키커 맷 게이의 필드 골 실축으로 힘겹게 승리하였다. 다만 팀의 기둥 바클리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 중간에 빠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발목 상부 염좌로 몇 주간 결장이 확정되었다. 4주차 [[워싱턴 레드스킨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존스가 인터셉션을 두개 던지긴 했지만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워싱턴이 4개의 인터셉션(픽 식스 1개)를 던지며 자멸하여 24-3으로 승리하였다. 시즌 전적 현재 2-2로 지구 2위. 5주차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그동안의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계속 끌려다닌 끝에 결국 10:28 대패하여 연승을 마감했다. 6주차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지난번과 같은 양상이었으며 상대 수비진의 질식 수비에 막혀 14:35로 또다시 대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6주차까지의 시즌 성적은 2-4패로 3위. 16주차가 끝난 현재, 4승 11패를 기록하며 NFC 동부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4승 중 2승을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상대로 거둬서 순위가 올라갔는데, 오히려 픽 순위가 낮아져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연출될 것 같아 보인다. 17주차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하며 이글스에 지구 1위를 헌납하고, 동시에 시즌 기록 4-12로 벵갈스, 레드스킨스, 라이온스를 잇는 드래프트 4픽에 당첨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작년보다 퇴보하였으나, 새로운 QB 대니얼 존스가 가능성을 보여줌에 따라 일라이의 시대가 끝나고 그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기 시작할 것임을 확인한 시즌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존스는 한 가지 커다란 약점으로 볼 관리가 지독하게 안 된다는 점이 있다. 이번 시즌에 13경기 출전해서 무려 '''18번'''이나 펌블을 했다. 그중 무려 '''11번'''은 그 펌블이 그대로 턴오버로 연결되어, 전 리그에서 펌블 횟수가 독보적인 1등이었다. 심지어, 한 시즌에 11번 펌블로 공을 뺏긴 건 무려 '''1992년''' 이래 리그 최다 기록이다. 그것도 '''풀 시즌인 16경기가 아닌 13경기 만에 달성했다.''' 이 단점을 빨리 고치지 않으면 답도 미래도 없다 하겠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팻 셔머 감독을 내치고 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스페셜 팀/WR 코치 조 저지(Joe Judge)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조 저지 감독 임명에 관해서 많은 설왕설래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한마디로 듣보잡이라는 것. 특히 [[캐롤라이나 팬서스]] 감독으로 선임된 맷 룰(Matt Ruhle)이 자이언츠 감독 자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카더라|얘기가 나왔던 터]]라 팬들 입장에선 더 분통 터질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2020년 1월 17일(미 현지 시각), 라이벌 [[댈러스 카우보이스]] 감독직에서 경질된 제이슨 개럿을 신임 OC로 임명했다. 2020년 1월 22일 16년간 프랜차이즈 쿼터백으로 활약했던 [[일라이 매닝]]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일라이의 시대는 저물게 되었으며 대니얼 존스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